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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은 "이 장면에서 대부분의 골키퍼들은 급히 뛰쳐나오지만 요리스는 자리를 지켰어요."라고 말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첼시의 베테랑 골키퍼로 활약하던 카바예로가 투헬 체제 첼시에서의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비야레알과의 슈퍼컵 경기에서 투헬 감독의 과감한 골키퍼 교체가 성공했을 때, 경기를 지켜보던 카바예로는 말라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엔 투헬 감독의 추가시간 골키퍼 교체는 다소 의아했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점을 분석해 나온 최고의 계획이었다. 코밤의 분석가들과 골키퍼 코치들은 투헬과의 상의 끝에 PK 방어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골키퍼들의 순서를 이미 정해두었었다.

투헬이 부임한지 얼마 안되고, 투헬은 바로 PK 선방시의 골키퍼 서열을 바로 잡았다. 카바예로가 1번이었고, 그 뒤로 케파와 멘디가 차례로 줄을 섰다.

투헬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조차 만약 승부차기에 가게되면 카바예로를 출전시키는 결단을 내릴 준비도 했었다고 한다. 만약에 그게 실제로 일어났다면, 카바예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매치에서 자신의 전 구단을 상대했을 수도 있다.

카바예로: "투헬이 슈퍼컵에서 골키퍼를 교체한건 케파가 토토 메이저 안전놀이터 에두보다 PK 선방면에서 더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맨시티와의 챔스 결승전이 있기 전에, 투헬은 첼시 코치진들과 연습했던 우리 3명의 골키퍼들의 PK 선방 장면을 전부 돌려보았습니다."

"만약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제게 기회를 줄 생각까지 하고 있었죠. 그는 제가 전 맨시티 선수였다는 사실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형 승차 잘 막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시티 있을때도 리버풀 상대로 캐피탈원컵 결승에서 승차 캐리했던걸로 기억 ㅋㅋ

든든한 서드키퍼로 첼시에서 말년에 정말 잘해주고 가셨죠. 본인도 커리어에 챔스우승도 추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