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롤링 100

근데 전시즌 인터밀란 슈크림 사다리 롤링 100 온다만다 흥분시켜놓고 결국 못산거처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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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최강 한국은 2014년 초대 사다리 롤링 100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복병 호주에게 패하면서 어려움에 빠졌다. 당시 호주의 아마추어였던 교포 이민지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민지는 당시 1승2패를 했는데 유일한 승리를 한국을 상대로 따냈다.  

 

반면 1번 시드 한국은 8번 시드 호주에 한 경기 지고 당황했다. 팀 사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결국 한국은 예선 조 3위로 밀렸다. 미국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결선리그에 올랐지만 예선 점수를 안고 경기했기 때문에 전체 3위에 그쳤다.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이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교포 선수들이 참가한다. 미국의 미셸 위와 호주의 이민지, 오수현이다.

 

미셸 위는 한국 경기를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다. 미셸 위는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인 것이, 미국인인 것이 다 자랑스럽다”고 했고 “한국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지 미국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지 고민할 정도였다”고 농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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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는 한국 선수와 만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예선 조가 달라 결선에 가야 만날 수 있으며, 국가 간 매치에 한 선수만 출전하기 때문에 산술적 확률은 25%다. 적대적인 갤러리와 만날 한국과 경기에 미국은 멘탈이 강하다고 평가되는 크리스티 커가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5번 시드 호주는 한국과 예선 같은 조에 배정됐다. 이민지와 오수현이 한 조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미셸 위는 “다 친하니까 한국 선수랑 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다. 2014년에 그랬듯 교포 선수들이 한국과 만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황교익 비판에…‘골목식당’ 측 “맥락상 막걸리 맛 맞히기가 중점 아냐”


참가국 모두가 1번 시드인 한국을 타도해야 할 팀으로 여기고 있다. 개최지가 한국이라서 더 그렇다.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 커 등 출전 선수들은 “홈경기를 하는 한국 선수들이 오히려 가장 많은 압박감을 받을 것”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민지도 그랬다. 그는 “표가 많이 팔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갤러리가 많이 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 팀 선수들이 가장 많은 부담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정서가 강하고 한국 스폰서의 후원을 받는 이민지와 오수현도 한국과의 경기에 복잡한 감정과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맛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인 황교익씨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해당 방송 제작진이 “막걸리 맛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에 중점을 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2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라며 ‘골목식당’의 한 장면을 캡처해 함께 게시했다.

 

이어 “무엇보다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황교익이 비판한 장면은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사다리 롤링 100 대전 청년구단의 막걸리 가게 사장에게 전국의 많은 막걸리를 테스트하며 문제를 냈던 장면이다.  

 

이 같은 황교익의 글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막걸리 맛을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막걸릿집 사장으로 관심을 가지라는 의도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골목식당’ 측은 해당 장면이 막걸리 맛을 모두 맞히기 위해 준비한 내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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