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는 국적만 1+1 안전놀이터 아니었으면 진짜 평가 엄청났을 것 같음.

솔샤르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티에게 1+1 안전놀이터 후 (당신의) 시간이 끝난 것처럼 느끼기 시작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뇨,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저는 이 상황에 대해 구단과 솔직하고 좋은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수들이 A매치 이후 새로운 마인드로 돌아올 것과, 선수들과 저에 대한 요구도 높을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음 보여주었던 모습으로 돌아가야하며, 그럴 수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몇 번 겪었습니다. 지난 경기 (리버풀 전 패배) 이후 매우 어려운 시기였고 우리는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맨유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우리는 더 올라가야 합니다."

다음은 어떨까? A매치 기간 이후 PL이 1+1 안전놀이터 재개되어도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왓포드 원정으로 시작하여 스탬포드 브릿지를 다녀 온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 아스날이 온다. 이 경기들 이후 솔샤르는 약한 팀들을 상대하며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이 기간은 호날두에게 약탈할 기회와 맨유가 현 체제를 연장할 수 있는 TOP 4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변화를 촉구하기엔 상황이 좋아질 것이며, 경쟁하기엔 어려워 질 것이다.

그러나 솔샤르가 3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불을 끄는 가운데에서, 분명한 것은 이번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레이스에는 단 세 팀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 중 하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