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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7년 사상 최초로 40홈런 타자가 1+1 안전놀이터 5명이나 나왔다.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29)이 40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라이벌' 무색…LG, 이대로 두산에 전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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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무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시속 111㎞의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ㄸ. 

 

이로써 한동민은 김재환(44홈런·두산 베어스), 박병호(41홈런·넥센 히어로즈), 제이미 로맥(40홈런·SK 와이번스),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41홈런)에 이어 올 시즌 다섯 번째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에서 한 시즌에 다섯 명이 40홈런 이상을 친 것은 1982년 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종전에 40홈런 타자가 4명 나온 것은 1999년이 유일했다. 당시 이승엽(54홈런·삼성), 댄 로마이어(45홈런·한화 이글스), 찰스 스미스(40홈런·삼성),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해태 타이거즈)가 나란히 40홈런 이상을 날렸다.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15차전에서 두산이 7-1로 이겼다. 이날 두산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주전 포수 양의지와 주축 타자 김재환·오재일 등 3명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LG는 이기지 못했다.  

 

1회 말 두산 공격에서 최주환이 상대 선발 임찬규가 던진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회 말 1사 3루에서 정진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았고, 6회 말에는 2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이용찬은 9이닝 동안 1홈런을 포함해 안타 6개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잡고 1실점을 기록하면서 완투승으로 시즌 15승(3패)째를 거뒀다. 유일한 실점은 7회 초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허용한 솔로포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용찬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경기 운영 능력과 구위 등에서 전부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용찬은 "기분이 참 좋다. 15승보다는 9회까지 던진 것, 투구 수가 99개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았고 제구도 마음먹은 대로 됐다. 전체적으로 잘 맞아떨어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LG와 두산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5시에 잠실에서 열린다. 이 경기에서도 LG가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두산전 0승16패, 승률 0.000'을 기록하게 된다. 프로 원년 OB 베어스에 16경기를 모두 패한 삼미 슈퍼스타즈에 이어 '단일 시즌 특정팀에 전패'라는 수모를 안게 되는 것이다.  

 

반면 두산은 89승(48패)을 거두면서 90승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KBO리그 사상 90승을 넘어선 팀은 둘 뿐이다. 2000년 현대가 양대리그로 펼쳐진 2000시즌 131경기에서 91승2무40패를 기록했고, 두산이 2016년 93승1무50패로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산이 앞으로 4승을 더하면 2016년 세운 최다승 기록을 또 바꾸게 된다. 두산은 7경기가 남아있다. 

 

한편 4위 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10위 NC 다이노스를 8-2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74승 67패가 된 넥센은 남은 3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5위를 확보했다.  

 

맨유는 30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1-3으로 패하면서 10위(3승1무3패·승점10)까지 떨어졌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벌써 9점까지 벌어졌다.

 

맨유가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10점 이하를 1+1 안전놀이터 기록한건 2013-14시즌 이후 5년 만이다. 골득실까지 따지면 1989-90시즌 이후 29년 만의 최악의 스타트다. 지난 26일 리그컵에서는 2부리그 더비 카운티에 승부차기 끝에 일격을 당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나눠 쓰면서 '서울 라이벌'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올해 이 단어는 양 팀을 지칭하는 수식어로 어울리지 않는다. LG는 올해 치른 두산과의 15경기에서 15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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