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는 규정이 진짜 융통성 1도없는듯 토토 검증된 놀이터 경쟁력 점점 떨어지는거 같은데,,

라리가의 이해하기 힘든 규정때문에, 바르셀로나는 토토 검증된 놀이터 절대로 메시의 10번을 영구결번할 수 없습니다.

스페인 fa 규정에 의하면, 라리가 팀들은 반드시 25인 스쿼드 선수들에게 등번호 1부터 25번을 주어야합니다.

따라서 메시의 10번을 영구결번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스쿼드중 1명을 등록하지 못한다.

퍼스트 팀으로 대려온 리저브 선수들은 26~50 번을 가질 수 있으며, 골키퍼는 1번, 13번 혹은 25번을 골라야한다.

에스파뇰은 다니엘 하르켈의 21번 영구결번했었다.

너무하다 임시결번 후에 나중에 코치로든 보드진으로든 돌아온 메시가 직접 10번셔츠 후계자한테 건네주는 그림 기대했는데 라리가 규정대로라면 그것도 안 되겠네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2-4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시즌 49승2무66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한화전 전적은 6승9패. 5번타자 황재균이 4타수 3안타·2타점·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4연승 도전에 실패한 한화는 3위로 밀려났다.

한화 타선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불꽃처럼 타올랐다. 최근 3경기에서 46안타를 몰아치며 26득점을 올리고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전날 경기에선 안타 23개를 내줬다. 그런 한화 타선을 김민이 막아냈다. 김민은 1회 톱타자 정근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세 타자를 잘 처리했다. 타선도 곧바로 1회 말 공격에서 3점을 뽑아 김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회 초엔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 김태균에게 낫아웃 출루를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잘 버텼다. 하주석, 최재훈을 각각 좌익수 뜬공, 삼진으로 잡아냈다. 강경학에게 볼넷을 줘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정근우를 3루 땅볼로 잡아냈다.

벤투호 첫 골... 새 감독 앞 눈도장 확실히 찍은 이재성

3회엔 제러드 호잉에게 2사 뒤 2루타를 맞았으나 이성열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도 2사 이후 최재훈에게 안타를 내준 뒤 도루와 포수 악송구가 나와 강경학을 상대로 삼진을 이끌어냈다. 5회에도 송광민에게 안타, 호잉에게 2루타를 맞고 2사 2,3루에 몰렸으나 무실점으로 버텼다. 5이닝 5피안타·2볼넷·5탈삼진·1실점. 올 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38에서 3.63으로 낮아졌다.

올해 수원 유신고를 졸업하고 1차지명으로 KT에 입단한 김민은 1군 데뷔전인 7월 27일 LG전에서 5이닝 2피안타·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고졸 신인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건 김민이 역대 일곱 번째였다. 하지만 이후 두 차례 등판(8월 2일 4이닝 2실점, 8월 11일 3과3분의1이닝 3실점)에선 한화를 상대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세 번째 만난 한화를 상대로는 매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위기를 잘 넘기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러시아 월드컵 직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로 무대를 옮긴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로 파울루 벤투 새 축구대표팀 감독에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재성은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이날 67분 동안 활발한 몸놀림을 펼치면서 경기장을 찾은 3만6127명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이재성의 골과 후반 33분 남태희의 추가골을 더한 한국은 코스타리카를 2-0으로 눌렀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경기 초반부터 토토 검증된 놀이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보였다. 전반 1분도 안 돼서 홍철(상주 상무)이 왼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를 문전에서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이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대표팀의 결정적인 공격의 순간엔 늘 이재성이 있었다. 움직임은 전보다 더 간결했고, 자신감이 넘쳤다.

결국 전반 35분 귀중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시도한 페널티킥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은 그대로 원터치로 앞에 있던 남태희에게 연결했다. 남태희가 이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후반 22분 문선민과 교체될 때까지 이재성은 위협적인 공격력을 펼쳐보이고 '벤투호'의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재성-남태희 골' 벤투 데뷔전, 코스타리카에 2-0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