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안주도 동나이 수비수 유망주 중 파워사다리 시스템배팅 했던 거 같은데 많이 아쉽네 장기부상도 당하고

슈팅 위치에 따른 득점 가능성 (파워사다리 시스템배팅 2016/17 시즌 ~ 현재 기준)

이와 같이 분석적으로 결론이 난 득점 가능성이 과연 실제 경기장에서도 나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만약 해당 분석이 실제 경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박스 밖에서의 슈팅은 줄어들고 박스 안 슈팅이 늘어나야 할 것이다. 팬들이 박스 밖에서 슈팅 기회를 맞이한 선수들한테 “슈팅을 때려”라고 말해도, 분석이 맞다면 펩 과르디올라 등의 감독들은 슈팅 유혹을 참아낸 선수들을 칭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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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근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슈팅 횟수 변화를 보자. 아래의 그림을 본다면 슈팅 횟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12 시즌 경기당 평균 슈팅 개수가 28.4였지만 지난 시즌 기준 23.9개로 줄어들었다.

보루시아는 조르디 본가르드를 애도합니다. 이 U23팀의 선수는 어젯밤 심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르디 본가르드는 2013년부터 보루시아에서 활동하였고, 2021년 7월에 프로계약을 맺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전 기자회견은 물론이고, 1군 팀과 U23 팀의 훈련 세션도 취소되었습니다.

근 10년 동안의 프리미어리그 슈팅 개수 변화 

이와 같은 슈팅 개수 하락세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어렵지만, 축구 분석 결과가 실제 경기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페널티킥이 아닌 슈팅 수의 감소도 있었지만 이것이 실제 득점 감소로 이루어졌을까?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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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평균 슈팅 숫자가 10년 동안 약 20% 줄어들었지만 경기당 득점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11/12 시즌의 페널티킥을 제외한 득점이 2.6이었지만 지난 시즌 2.4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에 그쳤다.

예전부터 만주키치, 포르투갈 산체스, 파바르, 뤼카 에르난데스등 월드컵이나 유로 이후에 영입한 선수 많은데 저 중에 리그성적이 뮌헨 주전급인건 뤼카 정도고 월드컵,유로 스타를 리그 성적과 상관없이 좀 좋아함 큰 무대 검증된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근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페널티킥 제외 득점

결국, 슈팅 수는 많이 줄었지만 득점력 면에서는 큰 파워사다리 시스템배팅 없다. 이것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일까?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분석 기술이 훈련과 접목되어 경기장에서 나타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전체 슈팅 대비 박스 밖 슈팅 비율을 알 수 있다. 확실한 변화를 볼 수 있다. 2010년 초까지만 해도 슈팅 전체 대비 거의 절반이 박스 밖에서 이루어졌지만 지난 시즌 38%로 비율을 줄어들었다. 확실히 팀들은 득점 가능성이 낮은(가치가 낮은) 슈팅을 덜 하는 추세다.

특히 노이어 뮐러 레비 비슷한 시기에 확 빠질것 같은데 존재감이 너무 큰 선수들이라 워낙 대체를 잘 한다 해도 타격이 없진 않을듯

근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박스 밖 슈팅 비율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2013년부터 등장한 기대 득점 수치에 따르면, 가치가 낮은 슈팅은 해가 지날수록 줄어들었다고 한다. 축구 분석가들이 예상하기론, 중거리 슈팅을 하기보다는 패스를 한 번이라도 더 해서 더 생산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이 현 축구 트렌드라고 본다.

아니 방금 진짜 FM 묀헨하던중에 얘 1군 콜업했는데 갑자기 이런기사가...정말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