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이긴하지만 또 모를거 토토 메이저 안전놀이터 잘했을것 같기도 한데 돌문정도면

오히려 클롭 성향은 너가 더 토토 메이저 안전놀이터 같은데?

파비뉴도 처음 리버풀 왔을때

전술 이해 못한거 같다고 거의 6개월을 안썼음

미나미노도 시간주고 있긴 하지만

정작 나오는 빈도 보면 그정도로 시간줘서

발전하기를 바라는건 택도 없음. 걍 버리는 패임

클롭은 준비된 선수에게 무한한 믿음을 주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는 사실상 나가리임

손흥민 EPL 초창기때 보면 알겠지만

지금 미나미노랑 크게 다를것도 없었음

손흥민이 리버풀 갔으면 지금 미나미노 포지션임 걍

미나미노는 당시 완성된 리버풀에 와서 그런거고 손흥민이 토트넘 갈 때 1516 리버풀은 그 수준이 아님.

손흥민 이적료가 2200만 파운드 정도인데 이 금액이면 아마 당시 피르미누 대신 영입되었을 거고 기회 보장은 확실했을 거.

혹여라도 미누랑 같이 왔어도 그 시즌에 조단 아이브가 선발로 20경기 나온 시즌임. 미나미노 포지션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음.

그때 당시 손흥민이 지금처럼 완전체는 아니었어서 성공했을지는 모르겠음 epl에서 성장통 2년겪고 성장한 느낌이라

경쟁자가 유리몸 라멜라라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었지..

아쉬운게 그때 토트넘에 손흥민이 지금 실력이었으면 분명 트로피 들었을텐데 손흥민이 축구도사된 찰나에 팀이 ㅈ망해버림

현재 대다수 축덕들은 손이 피크에 달한 지금이거나 조금 이전에 우승권 팀에서 데려 갓으면하는 아쉬움이겟지

애초에 함부르크에서 20살에 우승권 팀이었던 돌문을 원맨쇼로 박살낸 선수인데 관심이 없다? 말도 안되지

레버쿠젠 갈 때 돌문도 노렸다고 하지 않았나?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레버쿠젠 선택했다는 기사 본 기억이 나는데

애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그 시절 손흥민은 탑급 유망주였어 20살에 리그에서 두자리 수 골 박는 윙어면 누가 마다하냐

펙트는 정말 수 많은 곳에서 오퍼 왔는 데 자기가 선택해서 챔스권 + 주전 뛸 수 있는 레버쿠젠으로 간 거임

레뮌에서도 관심 가졌음 그 때 손흥민은

자기가 레버쿠젠간거지 if 는 무의미

리버풀 가서 발롱도르 노미 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률도 있겠지만 현저히 낮다고 생각함. 오히려 지금 위치보다 더 낮은 위상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함. 진짜 손흥민 훌륭한 선수인 건 맞는데 다들 지금 손흥민이랑 if손흥민이랑 비교하니깐...

손흥민 자서전에 나옴. 토트넘 이적 하고 첫시즌 흥민이 잘못했었는데 그때 클롭 이적 연락왔었다함. 이적할까 고민중에 포치랑 면담했는데 자신을 믿어주고 한번더 해보자라는 말에 남기로함. 그리고 다음시즌부터 활약

[참고: 해당 포스트는 The Scouted Football 팟캐스트 2022년 2월 1일자 방송에서 진행한 Golazo Argentina 편집장 Pedro Coates와의 인터뷰를 발췌 및 요약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Apple Podcast, Spotify 등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 바랍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살면서 자국 축구 뿐만 아니라 남미 축구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재능들이 많다.

* 정말 잘한다고 느꼈던 선수 중 하나는 토토 메이저 안전놀이터  마르티네즈다. 유스 시절 그리고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보면서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국대 넘어가자마 좋은 활약 펼쳤다. 라싱 시절 때부터 계속 주목하고 있었다. 

* 리버의 임마뉴엘 맘마나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상 때문에 재능이 만개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 마티아스 크라네비터도 주목했던 홀딩 미드필더 중 하나인데 포텐이 터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