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금 현역 선수들도 많이 메시쪽으로 파워볼 필승법 기울지 않음?? 노이어,반다이크 등등

조르지뉴는 언제나처럼 선발로 파워볼 필승법 나섰지만,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심지어는 PK를 실축하기까지 했다. 언제나처럼 점프를 했다가 PK를 처리했지만 얀 좀머에게 완전히 읽히고 말았다.

라 리퍼블리카는 그에게 4.5점의 평점을 주며 통렬한 비판을 가했고, 머리를 금색으로 물들이더니 나이까지 더 먹었나보다라며 조르지뉴를 디스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또한 조르지뉴의 퍼포먼스에 대해 '좋지 못한 밤' 이었다고 표현했다. II Messaggero는 조르지뉴의 퍼포먼스가 전혀 발롱도르 후보의 퍼포먼스가 아니었다고 비판하며, 그에게 실망스러운 평점 5점을 남겼다.

브라질 스포티비(Sportv)와의 인터뷰에서 호드리게스는 "이 경기를 기대했던 수많은 팬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ANVISA의 권위를 존중하지만, 이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라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참으로 슬픕니다. 책임질 사람을 찾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일이 이렇게 일어나섰어는 안 됐습니다"라고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TyC Sports에게 말했다.

"세계 최고의 두 팀간의 경기를 즐기고 싶었는데, 이런 파워볼 필승법 일이 일어나다니 참..."

"감독으로서 전 제 선수들을 보호할 겁니다. 만약 사람들이 와서 이 선수를 데려가야 한다, 이 선수를 출국시켜야한다라고 말하려고 한다면, 그딴 일은 없을 겁니다. 저희가 경기를 치룰 수 없다고 들은 적이 없단 말입니다."

아르헨티나 관계자들은 6월에 브라질에서 개최된 코파아메리카 당시에 쓰였던 방역완화 규정이 월드컵 예선 경기에도 적용된다고 믿고 있었고, CONMEBOL 역시 이 해석이 옳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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