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의재능출신.. 우리도 토토 가입첫충 이벤트 또 돈 두둑히주고 갔으면... 게디클리 같은 선수가 흥했으면 좋겠다

현실적인 사람인 롤페스는 16/17 시즌의 토토 가입첫충 이벤트 2년 뒤의 아약스처럼 국내·유럽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PL과 유럽의 상어들을 먹잇감으로 삼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는 것을 알고 있다.

롤페스는 "우리는 그와 긴 계약을 맺고 있고 이는 잘 된 일" 이라고 말해 그를 계속 붙들어들 수 없음을 시사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단순히 계약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곳이 인격과 기술적, 육체적 능력들을 발전시키고 성장하는 데 있어 그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정말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럼 그를 지킬 수 있겠죠."

"우리에게 야심을 가질 만한 좋은 스쿼드가 있다면, 가능한 그를 오래 붙잡아 두려고 합니다."

"그는 분명 18살이지만, 이미 우리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입니다."

"플로리안 뿐만이 아니라 쉬크, 디아비, 탑소바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젊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레버쿠젠에서 그들의 커리어를 가속할 수 있는 1년을 보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되려 하베르츠 하이라이트만 본 건 내가 아니라 님 같은데 ㅋ..

하베르츠가 리그 베스트 폼을 보였던 건 냉정하게 말해서 브란트와 함께 뛰던 18/19 뿐, 그마저도 후반기 한정이고

19/20 시즌은 전반기 최악의 부진, 후반기 들어서서 보츠가 제로톱으로 기용하니까 그제서야 살아났음

그 당시 경기 보면 보츠가 하베르츠한테만 특별 대우 해주는 것처럼 최대한 박스 안 쪽으로 뛰게끔 하고, 전방 압박과 같이 시스템에서 최대한 빼주기도 했고

무슨 앵무새처럼 주구장창 모든 포지션 다 뛰니 어쩌니 지껄이는데 비르츠는 하베르츠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경기 전반에 관여하는 정도 자체가 달라

하베르츠는 결국 속공, 선수 동선 자체를 박스 안으로 뛰어들어가게끔 한정하지 않는 이상 쓰임새 애매했음

레버쿠젠에게 주어진 과제는 비르츠와 그의 동료들의 이탈 이후에도 이러한 성공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클럽 아카데미가 추구할 궁극적인 목적이다.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켈드 보딘가르드 수석 코치는 다음과 토토 가입첫충 이벤트 말했다.

1. 비르츠는 당장 저번 시즌도 리가에서 30경기 조금 안되게 나왔을텐데 거의 주전급 입지 가지고 뛰었던 선수임.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비르츠 또한 여러가지 평가를 받기에 표본이 쌓인 선수라는 거. 그리고 계속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올 시즌은 그냥 대놓고 핵심이라 보는 게 맞고요. 그리고 '평타 그 이상하고' 이런 거랑 상관이 없다니까요.

2. 피파온라인 하는 것마냥 포지션 나누기 놀이 하자는 게 아닙니다. 하버츠가 잘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하고 있는 거에요. 하버츠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은 '침투와 위치선정을 통한 순간적인 문전 쇄도와 그것을 이용한 득점 창출'이라고 보는 게 맞고, 하버츠가 공 배급이나 빌드업 및 공격 작업에서 처음부터 설계하는 데에는 능한 선수가 아니에요. 근데 비르츠는 이걸 할 줄 아는 선수라고요. 두 가지 중 후자를 할 줄 아는 선수가 더 드물고 중요도가 높으니까 그걸 근거로 삼아서 더 쓰임새가 많은 선수라고 하는 겁니다. 그 두 가지를 할 줄 아니까 10번, 8번 어떤 역할을 맡아도 어색함 없이 경기를 뛸 수 있는 거에요. 근데 하버츠는 보츠 시절 저 두 개를 해봤는데 잘 안됐어요.

2015년까지 레버쿠젠의 중원에서 10년을 보낸 롤페스가 임원으로 복귀했을 때,

그의 유소년 팀에 대한 첫 질문은 왜 레버쿠젠이 아닌 쾰른에 있었는가였다.

"경기력, 공격적인 능력, 기술, 활동성, 창의력…비르츠는 레버쿠젠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