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근데 잘이해가안가네 그게 안전 토토사이트 못잡을볼인가 무조건 잡을거같은데

하지만 그럼에도 말디니가 이 논쟁의 안전 토토사이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수비 포지션 역대 베스트에서 가장 이견없는게 레프트백의 말디니인가?? 센터백 라이트백은 좀 갈리겠지??

위대함은 당신이 높게 여기는 가치와 믿음으로 다른 척도로 재어진다. 하지만 붉고 검은 줄무늬를 떠나서, 

이 원클럽맨이 국가를 대표하면서 이룩한 업적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 만약 이 존경받는 축구가족의 후계인 

20살의 다니엘 말디니가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이룩한 경력중 어떤 것이라도 가지게 된다면,

이탈리아는 많은 미래가 있을 또다른 특별한 선수를 얻게될 것이다.

내가봤던 이탈리아 수비수중 최고는 칸나바로였는데 말디니옹은 말년밖에 못봐서 그런지 그저 평범하게 보였었음

난 보면서 바레시랑 말디니가 센터백으로 나온 196경기에서 23골을 실점했다는 말에 

응? 말디니가 저때 센터백으로 100경기 이상 나왔을리가 없는데? 하고 찾아보니 출처가 없는 기록이라고 함. 

둘이 같이 경기에 나온 401경기에서 301실점을 했는데, 이 기록대로면 말디니가 센터백으로 나섰다는 것만으로 

레프트백으로 나왔을 때보다 1/10 이하로 실점했다는 소리니, 당연히 말디니를 센터백으로 포변을 시켰을 것.

센터백으로 뛴 기간이 아니라, 말디니랑 바레시가 같이 있을때 시즌 평균 23.15실점을 했는데, 이 기록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 https://twitter.com/mattddawson/status/1262351626066710528

2차 대전때 말디니 바레시 네스타 칸나바로 세워놨으면 시칠리아로 상륙했던 연합군들 막을 수 있었을듯

여담으로 기사 댓글에도 Dennis라는 안전 토토사이트 난 기사에서 말한대로 이 둘이 센터백으로 나온 것을 본적이 없으며, 

말디니가 처음으로 센터백으로 뛰는 것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레시랑 코스타쿠르타가 

출장불가였을때 처음 보았다고 언급함.

팀 자체 커리어로 보면 바르셀로나 피케-푸욜, 레알 라모스 등도 뛰어난 선수들이었지만 수비수로서 정말 '예술의 경지에 오른 수비'로 개인 커리어까지 최고 수준에 올라간 게 파울로 말디니의 가장 위대한 점이지

우리가 반 다이크 발롱 포디움으로 느꼈지만 수비수가 발롱 포디움 올라가려면 '팀 중심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 커리어와 함께 '단 1명의 존재감 만으로 팀 차원이 달라짐'을 발롱 투표단에게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데 말디니는 커리어 동안 세리에랑 유럽대항전에서 마라도나, 지단, 호돈, 라울, 바티스투타, 토티 등 최정상 선수들 상대로 뛰면서 그걸 2번이나 실현해냈음

푸욜, 라모스도 수비 잘했다지만 정작 이 2명은 수비만으로 발롱 포디움 근처도 못 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