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가 자기 후계자로 찍었던 토토 추천인코드 선수네요

베란키스는 서브 에이스가 8개나 됐지만, 더블 토토 추천인코드 폴트(서브 2번 연속 실패) 11개를 비롯해 범실이 46개나 됐다. 반면 정현은 서브 에이스는 5개였지만 더블 폴트는 1개, 총 범실은 18개로 자신의 테니스에 집중했다.  

정현은 2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31·카자흐스탄·84위)과 3회전 티켓을 놓고 다툰다. 쿠쿠슈킨은 1회전에서 노아 루빈(22·미국·135위)에 3-1(6-3 6-1 4-6 7-6)로 승리했다. 정현의 US오픈 최고 성적은 2015년과 지난해 2회전 진출이었다. 정현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올 1월 호주오픈에서 달성한 4강이다.  

정현의 US오픈 경기는 JTBC3 FOX Sports가 생중계한다. 정현의 경기뿐만 아니라 US오픈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남북한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혼합복식, 남녀 단식 등 남은 3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대진표에 따라 중요한 길목에서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남북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오스트리아오픈, 스톡홀롬오픈 등에서 또한번의 단일팀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웃지 못할 상황이 있었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 탓에 17바퀴로 한 바퀴를 더 돈 것이다. 이날 결승에서 기록한 한국대표팀의 기록은 4분31초222. 전날 세운 기록보다 7초 이상 느렸다. 김형일 여자대표팀 감독은 "추후에 정식으로 이의 제기해서 16바퀴까지 돈 기록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져 한국은 4분 23초 652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이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2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현재 소속팀 유벤투스를 상대로 보여준 오버헤드킥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전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4월 3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19분 다니 카르바할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의 이 오버헤드킥은 우에파닷컴(UEFA.com) 팬 토토 추천인코드 투표에서 전체 34만6915표 중 압도적인 19만7496표를 얻어 11명의 후보 중 1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달성에 앞장섰고, 15골을 기록하며 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챔스리그의 사나이’다.

한편, UEFA 올해의 골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받았고, 지난해에는 호날두의 유벤투스 동료인 마리오 만주키치가 수상했다.

대표팀은 지난 4개월여동안 최대 11시간(오전-오후 각 4시간, 야간 3시간)을 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주 3회 남자팀과 훈련하면서 따라잡기 위한 훈련도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서 선수들은 모두 코를 솜으로 막고 웜업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주미는 "산소가 부족할 때까지 힘들게 한 상태에서 빼면 산소를 많이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여자대표팀 감독은 "경기 전 20분 정도 그렇게 하고 뛴다"고 말했다.

힘든 과정에서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들이 목표했던 기록에 다가갈 수 있었고, 금빛 질주를 해낼 수 있었다. 막내 김현지는 "최대한 교대를 줄여서 언니들이 많이 끌어주고 난 시속을 높이는 역할이었다. 언니들이 너무 편하게 할 수 있게 많이 끌어줘서 편하게 시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지훈의 축구공감] 박항서 1승8패지만 … 김학범의 모든 것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