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이면 한경기만 토토 메이저공원 담경기에는 바로 나올수도..ㅋㅋ

골닷컴이 팬들이 투표한 2021년 올해의 토토 메이저공원 공개했다.

다니 알베스는 38세의 나이로 이번주 초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면서 축구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 이적에서 가장 놀랄만한 요소는 그 클럽의 레전드가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위기에서 힘을 주기 위해 한달에 단 1유로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알베스가 터무니 없는 임금으로 1군 스쿼드에 포함된 가운데에, 우리는 이제 20개의 EPL 클럽에서 클럽마다 가장 적은 급료를 받는 선수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내셔널리그 팀 스톡포트 카운티가 FA컵에서 1라운드에서 리그 1 볼턴 원더러스에게 승리를 따냈다. 8골이 나왔고, 관중 난입이 있었고, 유니폼과 코너 플래그가 없어졌다. 

내셔널리그 팀이 2대 0, 3대 1의 스코어로 끌려가던 와중 스콧 퀴글리가 추격골로 희망을 주고, 자책골을 기록했던 애슐리 팔머가 경기가 끝나기 5분 전에 헤더로 동점골을 밀어넣어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퀴글리의 영리한 마무리는 홈팀이 리드를 잡게 해주었고, 교체 투입된 올리 크랭크쇼가 다섯 번째 골로 관중들의 거칠고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우 기뻐하던 크랭크쇼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 그의 유니폼을 잃어버렸고, 심지어 난입한 관중이 가져간 코너 플래그를 돌려받기 전까지 경기를 끝낼 수 없었다. 

스톡포트 감독 데이브 챌리너는 "믿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이 대회는 과거에 이러한 것을 보여주었지만, 좀 많이 과거로 가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FL리그로의 10년만에 복귀를 노리는 스톡포트에 이번 여름에 합류한 퀴글리는, "팬들은 엄청났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저는 스톡포트가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았지만 얼마나 큰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뭔가 특별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득점을 하고 포효를 듣자마자, 그들에게 특별한 기운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몇 개의 중요한 매치에 임해봤지만 이번 매치는 그중에서도 최고입니다." 

볼턴은 6분만에 홈팀에게는 재앙적인 토토 메이저공원 2대 0으로 시작했고, 전반전을 3대 2의 리드를 잡으며 마무리했다.

엘리아스 카충가가 68초에 날린 중거리 슛이 굴절되어 이단 로스 키퍼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고, 팔머가 5분 뒤 자책골을 기록했다. 

패디 매든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 따라갔으나, 아마두 바카요코가 스톡포트 선수가 달려나오는 골키퍼를 넘긴 헤더 실수를 캐치해서 볼턴의 리드를 확실히 했다. 

퀴글리가 전반 끝나기 직전에 헤더를 기록했고 팔머는 정규 시간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전 5분만에 퀴글리의 득점으로 스톡포트가 정당한 리드를 잡았고, 크랭크쇼는 쐐기골을 통해서 팀을 로더럼과의 FA컵 2라운드로 이끌었다. 

"오늘은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구단 관계자들, 팬들 모두에게 말이죠" 라고 이번 달 초 부임한 챌리너 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더 많은 특별한 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기쁘네요."

볼턴 감독 이안 에버트는 경기 내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