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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에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토토 롤링없는 놀이터 한 한주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리즈유나이티드가 올드트래포트에서 경기를 할때, 그는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만 화요일, 유럽에서 미드필더라면 가장 탐날만한 찬사를 필립스의 이름으로 받기도 하였습니다.


디 애슬레틱이 안드레아 피를로와 인터뷰하면서 잉글랜드의 미드필드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나온 이름이 바로 필립스였습니다. 다른 이탈리아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잉글랜드에는 레지스타가 없다고 피를로는 말해습니다. 한명을 제외하면서요.

(역주: 레지스타에 대한 설명은 다들 아시겠지만 펨코에도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 https://www.fmkorea.com/3828024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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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가 말했습니다. "리즈 출신의 레지스타 성향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필립스가 현재 성취해낸 선수로서의 성과를 가장 높게 칭찬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피를로의 의견은 잉글랜드 미드필더들은 기본적으로 박스투 박스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고 필립스 역시 본인스스로를 2018년 여름전까지는 그를 정확히 그러한 성향의 - 공격적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지며 득점에 관여하고자하는 성향의 - 선수로 생각했습니다. 마르셀로 비엘사가 리즈 선수단을 처음 만나 그들이 실제로 맡아야할 선수단 번호(역주: 선수단의 역할로 보는게 이해에 도움이 됨)를 주면서 -필립스는 23번의 등번호를 달고 뛰고있지만 그의 역할은 4번의 역할이었습니다.(역주:전통적인 수비형미드필더의 번호) - 모든것이 바뀌었습니다. 비엘사의 결정은 필립스를 챔피언쉽 축구선수에서 유로대회 결승전 출장선수이자 피를로의 시야를 사로잡는 선수로 바꿨습니다.


레지스타와 박스투박스 선수에 대한 논쟁은 단순히 필립스나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토론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영역입니다. 유럽 전체를 봤을때 지난시즌 유럽 5대리그중 누구도 필립스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않았다는 것을 보면, 혼자 수비형미드필더로 뛰면서 경기를 깊은 포지션에서 조율하는 성향의 선수는 많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고 배우는 것 뿐만아니라 극소수의 감독들만이 원하는 포지션에 대해서도 파악을 했습니다.


유럽과 잉글랜드에서는 더블 피봇시스템이 흔합니다.(역주: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방식) 그러나 캘빈 필립스에게는? 별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피를로는 그와 필립스가 "조금 다르다" 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물론 단순히 그들의 축구계에서의 명성이나 지속적인 영향력의 차이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과 그 본질에서 기반된 것이었습니다. 리즈는 필립스가 길고 짧은 패스를 통해 레지스타로서 그 주변의 구성원들을 조율할 것을 원하면서 또한 그의 책임감은 그가 포백라인을 보호하는 막중한 수비적인 역할또한 갖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이론과 경기의 운영감각에 대한 교육은 그에게 후방또한 주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볼란치 PL에서 원탑은 파비뉴인거 같은데. 캘빈 필립스는 잉국 선수라 더 조명 받는듯.


리즈는 지난 토요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처럼 간간히 그의 공백의 영향을 느끼곤 합니다. 비엘사는 수비에 있어서 팀의 선발라인업에 어떠한 타협이나 다른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꺼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피를로의 필립스에 대한 관찰을 통해봤을때도, 그를 대체한다는 것은 영원한 숙제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주 극소수의 선수들이나 그러한 그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훈련받을 수 있으며, 필립스는 이러한 과정을 3년에 걸쳐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비엘사의 4-1-4-1전술에서 이 수비적인 "한명"이 그렇게 특별해지고 완벽하기 어려운것일까요? 그리고 어째서 필립스가 증명한 이 시스템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의 클럽들과 감독만이 이러한 전략을 구축하고 수행하도록 할까요?


디 애슬레틱의 전술 전문가 마이클 콕스가 부르는 "비엘사의 역설적임(패러독스)"를 통하여 이 두번째 질문의 답이 나올 수 있는데 이것은 이 아르헨티나 감독은 자신의 특별한 전술적인 모델을 모방하도록 유혹하지 않으면서 감독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비엘사의 포메이션(4-1-4-1에서 3-3-1-3으로 팀의 점유율 상황에 따라 경기중에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시스템)은 1990년 초반 뉴웰스 올드보이스에서 그가 처음 감독을 맡았던 시절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것은 그의 별명인 "엘 로코(광인)"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오직 두개의 프리미어리그 팀만이 개막전에서 1인 수비형미드필더 체제를 사용하였습니다. - 브라이튼과 왓포드  -  이 전술을 통해 왓포드는 아스톤 빌라를 홈에서 3-2로 이겼지만 브라이튼은 그들이 번리전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내주면서 전략의 변화를 도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그들이 흔히 쓰는 특유의 4-3-3포메이션으로 이 전술을 약간 변형시켜 사용했으나 이전략의 포지션간 간격은 4-1-4-1에 비해 확실히 넓었습니다.


이러한 1인 수비형미드필더 체제를 사용하는 전략은 해외로 나가면 더더욱 특별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데 예를 들어 이탈리아 세리에A를 두고 보자면 지난시즌 어떠한 선수도 4-1-4-1의 미드필더 한명의 포지션으로 분류할 선수가 없었습니다.


수비력, 유리몸 같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기성용 선수가 토토 롤링없는 놀이터 유벤투스 입성할 뻔 했던 것도 그렇고 마티치, 부스케츠, 페르난지뉴 같이 전성기를 훌쩍 넘은 선수들이 아직까지 빅클럽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대체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움


디 애슬레틱과 익명으로 인터뷰했던 한 코치는 그는 비엘사의 시스템이 과부하와 공간 노출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비엘사는 그의 수비시스템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잇으며 90분 내내 그의 선수들이 엄청난 거리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또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는 보험을 들 필요가 없습니다. 또다른 깊은 라인의 선수는 리즈가 공세를 펼칠때 리즈의 공격수 숫자를 줄이게 되기때문에 필립스는 팀이 전진하거나 풀백들이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할때 3번째 센터백으로 라인을 구축하게 됩니다.


유럽에서 필립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가 전혀 없다는 것은 필립스의 특별한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20-21시즌이 시작한 이후 극소수의 선수들많이 백라인과 공격쪽 4명의 미드필더 사이에서 포지션을 따질 수 있는 의미있는 포지션을 구축하였습니다. FBref의 자료에 따르면, 필립스는 지난시즌 그 포지션에서 21경기를 선발하여 선두로 나서고 있으며  그의 뒤를 잇는 주자는 프랑스 리그1에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중에는 소수의 미드필더들이 그 자리를 뛰었으며, 지난주말 브라이튼은 스티븐 알자테, 와포드는 피터 에테보가 그자리를 소화하였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4-1-4-1에서 단독 수비형미드필더로 나선 선수로 탑20에 드는 

선수에 세리에 A팀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삼프도리아의 엘빈 엑달만이 단 두경기를 치뤘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3백, 433시대인 지금 원볼란치 가능한 홀딩만큼 귀중한 자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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