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는 걍 레알 막시즌부터 확인 전화없는 토토 부상인거고 2경기 출장인데 리그적응이랑 뭔상관이야

<1월, 부상>

 1월 2일, 라모스는 복통으로 결장하면서 확인 전화없는 토토 2021년을 시작했다. 1월 중순에는 스페인 슈퍼컵 탈락과 동시에 왼쪽 무릎 부상을 입게 되었다.

<2월, 수술>

 라모스의 무릎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수술을 받은 2월 6일부터 최소 6주~8주 정도 결장이 확정되면서 후반기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빨간 불이 켜졌다.

<3월, 국대와의 작별>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고 라모스는 팀과 함께하기를 원했다. 수술 이후 5주만에 복귀하며 소속팀에서 3월 13일 엘체전, 16일 아탈란타전에 출장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그리스전에 출장하며 복귀했지만 전반전에 퇴장당했고, 이후 2경기를 '기술적 결정'으로 결장했다. 그리고 이후 재발한 부상으로 아직까지도 국대에 복귀하지 못했다.

<4월, 비어버린 시간>

 라모스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그는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한 달 동안 단 1분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주장의 공백을 밀리탕과 나초가 잘 대체해주었다.

<5월, 치명적인 KO>

 라모스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었다. 확인 전화없는 토토 복귀해서 첼시 원정경기에 출장했지만 전혀 준비된 모습이 아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그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고 5월 24일, 유로 명단에 라모스의 이름은 없었다.

<6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작별>

 2021년 6월 17일,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세르히오 라모스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는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불행한 현실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뒤였다.

라리가보다 몇 수 수준 낮은 리그앙에 적응 못하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고 경기 보면 리그 적응 문제는 절대 아님

메시는 지금 파리 공포 2위이고 나올 때마다 경기력은 좋음 다만 포치가 너무 팀을 말아먹어서 전반적으로 같이 부진하는거임 포치 전술의 문제이지 메시의 실력 문제는 아니라고 봄

라모스도 데뷔전에서 아주 잘했던 거 생각하면 그냥 자기관리 못하고 부상당해서 경기 못 나오는거지 리그 적응을 못하는 건 아니지 부상은 레알 시절부터 심했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