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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그의 밀랍 인형 도플갱어를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실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29세의 축구 선수에 대한 수백 번의 치수 측정과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살라는 마담 투소 런던(밀랍 인형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의 밀랍인형을 보고 "거울에 비친 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주말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도착한 이후 2017-18시즌 32골로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이후로 그는 클럽이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여섯 번째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살라는 밀랍 인형을 통해 "인정받고 불멸이 되는 것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나'와 나란히 서 있으면 마치 거울에 비친 내 토토 현금 즉시 지급 이벤트 보는 것 같았어요.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기대가 돼요"고 말했다.

살라의 도플갱어가 GQ Middle East 잡지 앞표지에 자신이 입었던 크림 슈트를 입고 위를 향하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마담 투소 런던의 총지배인인 팀 워터스는 살라가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며, 틀림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모 살라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채로 제작된 모습을 볼 것을 기대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우리는 그의 국제적인 슈퍼스타로서의 위상을 기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팬들은 토요일부터 밀랍 인형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