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남아있을 땐 사다리타기 사이트 드림클럽이라도 대놓고 말하면 현 소속팀 팬 입장에선 안좋아할테니까

최근 풋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사다리타기 사이트 내년 여름 웨슬리 포파나의 이적 성사가능성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현재 첼시 소속의 센터백들인 뤼디거나 크리스텐센등의 재계약 상황이 불분명한 상황이기에, 첼시는 내년 여름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게 될 수도 있다.

포파나는 최근 링크가 났던 첼시에 대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드러내면서, 이적 사가에 더 불을 지폈다.

포파나: "제가 꿈꾸게 해주는 클럽이요?"

"마르세유도 있고, 레알이나 바르샤도 있네요. PL로 따지면 첼시, 맨유, 시티 등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노력한다면, 어떤 일이든 이뤄낼 수 있죠."

마르세유부터 얘기한게 그런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한거 아닌가?

님말을 듣고보니 어느정도 이해가긴하는데

이건 반박을 위한 반박이아니라 내 생각인데

마르세유가 현재 레스터보다 확실한강팀도 사다리타기 사이트 발판이런건 좀 확대해석같은데

님말도 존중함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욕쳐박는애들때문에 그런거지

포파나: "제가 어렸을 적 축구에 있어서 가장 큰 영감을 주었던 건 바로 드록바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어떻게 보더라도 포파나 본인이 아닌 한에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내 생각엔 아무래도 포파나가 마르세유 태생이기도 하고 드록바가 마르세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첼시로 온 거라 쟤한테 마르세유는 어릴 때부터 ㄹㅇ 드림클럽이라고 볼 수도 있을듯? 쟤가 드록바 팬이라니까 뭐..

물론 마르세유가 들어있으니 온전히 강팀 이적을 위한 발판이라는 뜻은 아니겠지만,

그걸 떠나서 '내가 여기서 열심히 해서 딴데로 가겠다'는 식의 인터뷰는 레스터에 대한 충성심이 없어보이는 거지.

드림클럽은 얘기하더라도 최소한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겠다'가 아니라 '지금은 현 소속팀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는 게 훨씬 좋았을 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