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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구기 종목 첫 메달이자, 카누 여자 토토 꽁머니 환전가능 용선 500ｍ에서 금메달, 여자 용선 200ｍ와 남자 용선 1,000ｍ 동메달에 이은 남북단일팀 네번째 메달이다. 

남북단일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남북단일팀은 4쿼터 마지막까지 5점차 내외를 오갔지만, 결국 장신인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65-7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북단일팀 소속 북한선수 노숙영 선수가 5반칙으로 퇴장하는 아쉬운 순간이 나왔다. 

심판은 노숙영에게 마지막 반칙에서 오펜스 파울을 선언했다.

경기를 지켜본 이들은 반칙을 범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 기자=물론 여러가지 긍정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성공과 실패로 나눈다면 실패에 가깝다고 봅니다. 일단 방송이다 보니 시청률이 기준이 될 텐데, 시즌 1·2와 비교했을 때 '프듀 48'은 시청률이 1%P 이상 낮거든요. 케이블방송에서 시청률 1%P라는 건 대단히 큰 차이잖아요. 그만큼 이전 시즌보다 흥행몰이에서 쓴 잔을 마신 셈이죠. 

김 과장=시청률 추이를 보면 5회부터 급격하게 차이가 벌어지더군요. 특히 초반에는 기세가 나쁘지 않은데 '프듀 101' 시즌 1·2와 달리 중반부터 치고 올라가지 못했어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하 코리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따로 일 때보다, 하나가 되면서 더욱 강했다. 장신군단 중국을 꺾지는 못했지만 단일팀 효과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양현종이 보여준 에이스의 품격

코리아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에서 중국에 65-71로 졌다. 5명의 선수가 1m90cm 이상인 장신군단 중국은 초반부터 위력적이었다. 코리아는 박지수와 로숙영 '트윈타워'를 선발로 출전시켰지만, 중국의 공세에 막혀 3분이 지날 때까지 0-10으로 끌려갔다.

남과 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외에도 카누와 조정에서 단일팀을 출전시켰다. 이 가운데 카누 여자 용선 500ｍ에서 금메달, 여자 용선 200ｍ와 남자 용선 1000ｍ에서 동메달을 땄고, 여자농구가 은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이나 나 역시 국민들을 토토 꽁머니 환전가능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하지만 메달권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대회를 위해 더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훌륭한 선수들이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잘 헤쳐나갈 것"이라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오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과장=1~3회 때는 시즌 1보다 시청률이 높았잖아요. 그만큼 초반엔 관심을 많이 얻었다는 이야기겠죠. '프듀 48'의 시청률이 시즌1 때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한 이유는 뭘까요.

유 기자=결국 AKB 그룹의 참여가 양날의 검이 됐다고 봐요. 일본 최고의 걸그룹이 온다는 소식에 ‘덕후’들의 관심과 일반인의 호기심을 모으는 데까지는 성공했어요. 또 일본 연습생들의 빈약한 퍼포먼스를 한국 연습생과 대비시키는 충격 요법도 나쁘지 않았고요. 문제는 거기서 멈춰버렸다는 거죠. 일본 멤버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든 뭐든,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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