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원정 빡센건 대부분 다 파워볼 안전 놀이터 무슨 경기하기도 전에 이긴것마냥 ㅋㅋ

팀이 부상으로 거의 망가지다시피하고 파워볼 안전 놀이터 힘든 상황임

게다가 비엘사가 추구하는 경기 스타일이나 그런 건 여전히 믿고 지지하는데, 적어도 그걸 하는 선수들에 대해선 신뢰와 의심을 번갈아 하면서 가장 최고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해야하지 않나 싶음

안 좋은 결과가 반복되고 경기 스타일을 바꿀 맘이 없으면 적어도 다른 변화를 주려고는 해야지

이제 토트넘전인데 참 큰일이네

어떻게든 힘내서 버티길

비엘사 축구보면서 항상 강팀 상대하는 경기에서 느끼는게 물론 이런 노빠꾸 공격 전술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매력적일 순 있겠으나 항상 중원 삭제되고 역습 맞을 때마다 수비 숫자가 불리한 상황이니 실리라는걸 좀 추구했으면 하기도 하는.. 비슷한 중위권이나 하위권팀 상대면 몰라도 리버풀 맨시티 같은 팀 상대로도 똑같이 라인 올리고 공격하다가 역습 뒤지게 쳐맞고 큰 점수차로 대패하는게 일상이니 원..

선수단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노빠꾸면 찬성임. 그게 매력이니. 그런데 지금은 필립스 뱀포드 요렌테 등 핵심들 다 빠진 상황에서 돌려막기를 믿음만 가지고 어설프게 하니 ㅠ

지난 시즌엔 똑같은 전술로 빅6 상대 홈에서 무패였는데 부상에 팀이 그냥 터져나감 ㅋㅋㅋㅋ

리버풀이 추격하고, 맨시티가 따돌리고.... 언젠가 제발 한번만 져라... 했는데 끝까지 안진 팀이 있었지... 휴우.. ㅋㅋ

반데이크가 지금 그 괴물폼시절로 완벽하게 돌아온듯 스프린트도 슬슬 치는거보니깐 반데이크 뚫을 공격수가없을거같네

한국 시간 2월 24일 새벽에 펼쳐진 번리와 토트넘의 EPL 13라운드 순연 경기가 홈팀 번리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번리는 지난 브라이튼 전에 이어 또 한 번 승리를 이끌어내 13개월 만에 연승을 달성했다.

강등권인 18위 번리와 4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8위 토트넘이 맞붙은 이번 시합.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후반 26분 조시 브라운힐의 프리킥을 벤 미가 로메로보다 높게 뛰어 헤딩으로 연결, 결승골로 이어졌다.

후반 38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바로 앞에 있는 제이 로드리게스에게 공이 전달됐으나 아깝게 득점에 실패하여 추가골은 넣지 못하였다.

소중한 3점을 추가한 번리는 17위 뉴캐슬에 2점 차로 파워볼 안전 놀이터 붙어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불태웠다. 골 득실차에 있어서도 확실히 앞서있기에 전망은 더 밝다. 여기서 탄력을 잘 받으면 15위 리즈나 14위 브렌트포드까지 제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에게 있어 번리 전은 맨시티 전 승리의 기운을 잇지 못한 실망스러운 순간이었다. 케인과 클루셉스키, 베르바인 등의 슈팅은 번리의 골문을 외면하거나 선방에 막혔다. 원정임을 감안해도 불의의 일격을 맞은 토트넘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8위에 머물렀다.

솔직히 흥민이 골대 앞에서 헤딩 하려고 두세번 점프했는데 바닥에서 폴짝 거리는 느낌? 물론 볼이 정확히 크로스 안오고 다넘어 갔는데 만약 날두놈 였다면 그중에 적어도 한개는 머리에 맞췄을것 같더라

그리고 오늘 흥민이 케인 너무 못했다

나머지 쩌리들은 말할것도 없고

찬스 딱 한번 있었지 케인이 직접 슛 하지 말고 흥민이 한테 패스 해줬어야 하는 장면 그말고는 찬스 없었음 다개못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