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메디컬 완료. 런던행 5 5 토토 꽁머니 비행기 탑승.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로의 이적을 앞두고, 성공적으로 5 5 토토 꽁머니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이제 루카쿠는 첼시와 5년 계약을 마무리하고자 런던으로 날아갑니다.

이적 공식발표가 임박했고, 루카쿠는 200,000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하며, 팀내 최고주급자가 될 것입니다.

루카쿠는 벨기에에서 메디컬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밀란에 위치한 콜롬버스 클리닉 센터에서 메디컬을 받았습니다.

인테르는 지난 토요일 루카쿠의 이적에 동의했고, 만약 첼시가 UK시간 기준 화요일 11pm까지 그를 등록시킨다면, 루카쿠는 수요일에 있을 비야레알과의 슈퍼컵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루카쿠의 슈퍼컵 출전은 매우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투헬 감독은 토요일이면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재개되는 리그를 위해 빠르게 새로운 팀메이트들과 만나게 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 대만전에 남북 단일팀의 에이스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와 로숙영(25)이 처음 한 코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대대표팀에 합류했던 박지수가 이날 2쿼터 도중 대회 첫 출전하면서 단일팀 주득점원 로숙영과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졌다.

4년 전 60m 드리블 골… 이승우에게 일본은 없다

둘이 함께 뛰면서 시너지 효과는 컸다. 골밑에서 박지수가 버텼다면 중거리, 외곽에서 로숙영이 위력을 발휘했다. 로숙영은 이날 팀내 최다인 17점을 넣었고, 박지수는 10점 11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둘이 호흡을 맞춘 뒤로 대만과 점수 차는 금세 두자릿수 차이로 벌어졌다. 조별리그에서 85-87로 패했던 대만을 상대로 남북 단일팀은 이날 89-66, 23점 차 승리를 거두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 둘도 서로 만족해했다. 로숙영은 "5 5 토토 꽁머니 지수 선수와 아주 잘 맞는다. 가운데에 키 큰 선수가 있으면 공격, 수비할 때 불편한데 지수 선수가 가운데서 다 막아주니 뛰기 쉽다"고 설명했다. 박지수도 "언니가 원래 잘하던 선수다. 공격, 득점을 많이 해줘서 편했다"고 말했다.

2014년 9월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아시아 16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 후반 2분, 키 1m73cm 작은 소년은 컴퓨터 게임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프라인 전부터 60m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수비수 3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원더 골’을 터트렸다.

경기 전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말한 이 소년은 관중석을 향해 귀를 대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여유까지 보였다.

당시 일본 수비수 도미야미 다케히로는 일본 사커킹과 인터뷰에서 “수비수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파울이 아니면 막을 수 없었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1986년 월드컵 잉글랜드전에서 넣은 골과 유사했다”고 극찬했다.  

깨어난 4번 타자 박병호 야구 한일전 승리 이끌다·